해나의 일곱번째 생일이었습니다. 예전에는 가족끼리 케익 자르고 축하하는 것도 좋아하더니 이젠 가족의 축하보다는 친구들의 축하가 점점 더 중요해 지는 것 같습니다. 점점 더 그렇게 되겠죠.. 어찌되었건 해나가 예쁘고 건강하게 자라 주기를 바라는 마음 뿐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