해나가 발레를 시작한지 꽤 오래된 것 같다.
피아노 시켰다가 재미없다고 포기했었기 때문에 발레도 금방 포기하겠지라고 생각했는데
의외로 정말 재미있게 배우고 있는 해나.
역시 사람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재능이나 호기심은 다양한 것 같다.

6월19일 국립중앙발레단이 주체하는 해설이 있는 발레공연을 보러갔다 왔다.
함께 발레를 배우는 해나친구 하린이와 함께 갔다.
공연장안에서 사진촬영이 금지라서 기다리면서 몇 컷..
공연시간은 1시간 남짓 짧았지만 정통 발레공연의 하일라이트를 모아서 볼 수 있어
좋았던 시간이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