몇 년전에 회사 인센티브 투어로 처음 다녀왔던 괌.
그 바닷물빛을 잊을 수 없어 올해 다시 한번 가족 여행으로 다녀왔다.
물빛이 예전만 못하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늘 아름답기만한 추억의 법칙 때문이리라...
해나가 무척 좋아했고..처제는 아이들이 어려서 좀 힘들었을 것 같고..
사역으로 수고하신 아버님, 어머님도 푹 쉬셨으면 했는데 어떠셨을지 모르겠다.
해나엄마도 좋았지..?
나에게도 좋은 시간이었다.
이렇게 아름다운 쉼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.